Alumni Story

My youth at Pusan National University

BAITASSOVA AKMIRA

NationKazakhstan

ClassificationUndergraduate student

DepartmentDepartment of Global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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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가장 찬란한 순간, 청춘! 저는 카자흐스탄에서 온 아크리마입니다. 지금 이순간, 부산대학교에서 보낸 저의 3년의 시간이 저의 가장 찬란한 순간 이였습니다. 그 찬란한 순간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한국 드라마와 케이팝 덕분에 열네 살에 한국 문화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후 고등학생 때 한국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하고자 결심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여름 방학에 한국을 여행으로 방문했습니다. 그 당시에 부산을 1박2일로 가봤고 이 도시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부산대학교를 선택한 이유입니다.

한국에서 살면 살수록 한국이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매운 음식, 한국의 패션, 뛰어난 서비스와 특히 한국인들을 좋아합니다. 한국인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저를 도와주고 지지해주었으며 저는 이것에 대해 매우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유학생활이 기대도 되지만 혼자 생활하기에 생각하지 못한 어려움이 많을 것 같아서 걱정했습니다. 다행히 우리의 부산대학교 대외교류본부 선생님들이 학교소개 해주시고 필요한 정보들도 다 알려 주셨습니다. 특히 유학생들에게 한국생활이나 학교생활은 도우미 주시는 Buddy프로그램이 참 좋았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한국인 친구가 생겼으니까요. 또한 튜터링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 실력을 항상 시켰고 한국과 학교생활에 대해 더 많이 배웠습니다. 저는 부산대 한국인 학생과 함께 공부하였고 그 후 우리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튜터링은 제가 한국인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더 잘 이해하게 해주었고 그 결과 한국인친구들은 많이 사귀게 되었습니다.

저는 방학 시간 동안 한국어를 배우기 위하여 무료 수업은 “한국어 대비반” 참가하였습니다. 우리의 한국어 선생님이 아주 착하고 강의를 너무 재밌게 진행해줘서 공부는 부담 없이 즐거웠습니다! 저와 같이 참가했던 학생들이랑 친구가 되었고 한국어 능력이도 좋아졌습니다. 마지막 수업에 선생님이 우리한테 커피도 사주셨고 방학 때 한국어를 배울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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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들 덕분에 저의 첫 학년을 아주 재밌게 보냈고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사겼습니다. 제 친구들중 유학을 간 친구들은 미국과 유럽과 같은 해외에서 공부하고 있지만, 저만 유일하게 아시아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항상 저의 인스타그램과 개인 블로그에 올리는 게시물들은 보고 한국에서의 대학생활을 참 많이 부러워합니다. 미국과 유럽 대학은 연예인들이 오는 큰 축제와 신입생들은 위한 엠티와 같은 문화생활들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아주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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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신입생이었을 때 PNU Food&Culture 축제의 진행에 참여했습니다. 그 축제를 통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났고 같은 전공 학생들과 친해졌으며 학교에 있 는 국제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부산대학교에서 유학 생활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We are One Festival”이라는 행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유학생들이 자기 나라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열심히 준비한 모습을 직접 봤습니다.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다 같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마치 세계여행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자원봉사자로 행사를 참여했고 새로운 친구들도 만났고 지금은 같이 유튜브 블로그를 촬영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외국인학생들이 유튜브채널을 통해 우리 부산대와 부산대 근처의 맛집, 놀 곳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좋아요!와 구독!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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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부산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서면입니다. 시간이 나면 친구들과 함께 불금을 서면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서면에는 예쁜 술집들도 많고 아주 큰 클럽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저는 주말에는 바다 앞에 있는 예쁜 커피숍을 구경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광안리 쪽이나 청사포 쪽으로 정말 아름답고 예쁜 커피숍을 제일 많은 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친구들과 같이 해운대 아니면 송도해수욕장에 시간을 보내고 좋아합니다. 바다에 수영하고 해변에서 배구를 합니다. 카자흐스탄은 바다가 없기 때문에 바다가 있는 부산에 사는 것이 정말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부산대학교에 입학한 것이 재 인생에서 하는 많은 중에 소중하고 올바른 결정이었음을 저는 의심하지 않습니다. 저의 지금 제일 예쁜 시절은 청춘은 부산대학교에 보내고 있어서 아주 행복합니다!

Для начала, я хочу представиться. Меня зовут Акмира, я приехала из Казахстана и сейчас учусь на 4 курсе факультета Global Studies.

Культурой Кореи начала увлекаться еще в 14 лет, благодаря дорамам и к-попу, поэтому в старшей школе твердо решила поступать в университет Южной Кореи! На 2 году обучения в старшей школе, во время летних каникул, посетила Сеул и съездила в Пусан на 2 дня. Тех двух дней было достаточно, чтобы влюбиться в этот город и решить провести мои студенческие годы именно здесь!

Сейчас, живя в Корее, я все больше влюбляюсь в эту страну. Мне нравится острая еда, корейская мода, быстрое и вежливое обслуживание, а также сами люди, которые всегда мне помогали в сложных ситуациях и всячески поддерживали! Именно благодаря усердной работе и внимательности к иностранным студентам со стороны университета я в полной мере наслаждаюсь студенческой жизнью! С момента приезда меня окружили заботой работники офиса и познакомили меня с моим первым другом корейцем- мой Buddy, который помогал мне в первые недели адаптации в университете. Благодаря программе Tutoring, я улучшила свой корейский под присмотром студента ПНУ. На протяжение всей программы мы становились друзьями. Тем самым, Tutoring помог мне найти друзей корейцев и лучше понять культуру общения с местными.

Во время каникул посещаю бесплатные уроки корейского языка. Учительница, что нам преподает, очень веселая и общительная! Каждый урок она старается провести максимально познавательно и интересно. На уроках я также сблизилась с другими студентами. На последнем уроке учительница всех студентов угощает кофе в качестве поощрения за нашу старательность и желание учить корейский язык даже во время каникул! На первом году обучения различные программы помогли мне обрести много друзей и с тех пор я стала активно вести социальную жизн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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Большинство моих друзей учатся за границей: в Америке и Европе, в Азии же учусь только я. Всегда видя мои посты в инстаграмме и в моем блоге, они говорят, как завидуют моей активной жизни. Потому что в Америке и в Европе не проводят фестивали с участием звезд, не устраивают MT первокурсникам и не предоставляют возможностей студентам сблизиться. Поэтому я очень рада таким мероприятиям и всяческой поддержки от лица университета. Например, мне удалось поучаствовать в организации культурного фестиваля- Food&Culture Festival, на первом курсе, который помог мне сблизиться с другими однокурсниками и узнать больше о культуре стран других студенто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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Более того университет организовывает ежегодный фестиваль «We are One” только для иностранных студентов! На этом фестивали студенты показывают свои таланты, выступаю с танцами, песнями и различными представлениями. Мне удалось поучаствовать в нем как волонтеру и благодаря этому мероприятию я обрела очень много друзей с кем мы сейчас вместе продолжаем заниматься волонтерством и снимаем видео влоги на ютуб. Снимая влоги на ютуб канал мы обнаружили очень много красивых кафе и ресторанов около кампуса, которые обязательно показали зрителя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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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 Пусане обычно пятницу я провожу с друзьями на Сомене, где очень много красивых баров и больших клубов, а выходные люблю проводить в уютных кофейнях на берегу моря, которые можно найти на Чонсапо и Гванали! Летом мы с друзьями проводим дни на пляжах Хэундэ или Сондо, где купаемся в море и играем в волейбол. Благодарна своей семье, за то, что поддержали и отпустили меня на учебу в Корею и благодарна Пусанскому Национальному Университету за организацию различных программ в поддержке иностранцам проникнуться корейской культурой и за то, что студенческие годы стали одним из лучших этапов моей жизни. Люблю нашу ПНУ семь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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